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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내 인생이 도박"…이철희 농담 '대공감'

입력 2013-04-12 16:31 수정 2013-04-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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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끊으려면 '정치' 해라?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썰전' 하드코어 뉴스깨기 코너에서는 빈집털이를 하다 검거된 대도 도세형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도 조세형은 1970~80년대 고위직 및 부유층의 집만 골라서 절도한 것으로 유명했다. 또 2001년 일본을 방문했을 때도 세 차례 절지를 저질러 물의를 빚었다.

김구라가 "이 정도면 도벽 수준인 것 같다"고 말하자,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은 "도벽을 고치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며 "마약을 끊게 하려면 도박을 가르치고, 도박을 끊게 하려면 정치를 시키라고 한다"는 농담을 던졌다.

이 소장의 농담에 김구라는 덤덤한 반응을 보인 반면, 강용석 변호사는 호탕하게 웃었다. 그는 "마음에 확 와 닿는다. 예전엔 포커를 즐겨 쳤는데 이젠 그만 뒀다"며 "인생 자체가 도박인데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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