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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현대자동차 노조 5년 연속 파업 결정

입력 2016-07-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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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차 노조 5년 연속 파업 결정

현대자동차 노조가 5년 연속 파업을 결정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어제(13일) 조합원 4만여 명을 대상으로 임금협상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85%가 넘게 찬성하면서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는데요, 현대차노조는 23년 만에 현대중공업 노조와의 연대파업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2. 국내 8번째 지카 바이러스 환자 발생

국내에서 8번째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말 푸에르토리코를 방문하고 미국과 일본을 거쳐 입국한 24살 남성인데요, 푸에르토리코에서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9일에 발진과 관절통이 생겨 병원을 찾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 전업주부 밀린 보험료 내면 국민연금 받아

지금까지는 국민연금에 가입한 배우자를 둔 전업주부는 연금 대상에서 제외돼 있었는데요, 과거 보험료를 한번이라도 낸 전업주부는 밀린 보험료를 내면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한달 최대 19만 원까지 60개월까지 나눠서 낼 수 있는데요, 보험료 납부 자격이 있는 전업주부는 446만 명이며 이가운데 180만 명이 납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4. 기초수급 생계급여 최대 134만 원

내년 기초생활 수급자가 받을 수 있는 생계급여 최대 금액이 4인가족 기준으로 134만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의료급여는 소득이 한달 178만 원 이하, 주거급여는 한달 192만 원 이하인 가구에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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