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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박유천 '성폭행 피소 4건' 무혐의 처분

입력 2016-07-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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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유천 '성폭행 피소 4건' 무혐의 처분

여성 4명에게서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박유천 씨에 대해 경찰이 4건 모두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관계 강제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경찰은 성관계 당시 박 씨와 여성들 사이에 돈이 오간 부분에 대해 성매매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추가 조사한 뒤 이르면 모레(14일) 사건을 검찰로 보낼 방침입니다.

2. 수능평가 문제 유출 혐의 강사 구속

수능모의평가 출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유출한 의혹을 받아온 유명 학원 강사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이 강사가 평소 알고 지내던 고등학교 국어 교사에게 지난 6월 수능모의평가 문제 출제 내용을 전해듣고 이를 학원 강의 도중 수강생들에게 알려준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3. 서해 중국 어선 단속 해경 특공대 배치

서해상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는 중국 어선을 단속하기 위해 정부가 해경 특공대와 특수기동대 배치 병력을 현재 49명에서 104명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연평도에 해경 특공대를 상주시키고 무장 중형 함정과 방탄보트도 추가 배치하는 한편, 불법조업을 하다 적발된 선장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해 가급적 법정 최고 벌금을 구형할 방침입니다.

4. 체세포복제 줄기세포 연구 7년 만에 재개

황우석 사태 이후에 국내에서 사실상 중단됐던 체세포 복제방식의 줄기세포 연구가 7년 만에 재개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차병원그룹 산하 차의과대학이 난치병 치료를 위해 2020년까지 5년 동안 난자 600개를 사용하겠다며 낸 연구계획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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