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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정운호 로비' 뒷돈 혐의 경찰 체포

입력 2016-07-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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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운호 로비' 뒷돈 혐의 경찰 체포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전 대표의 법조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경찰 내부 수사 정보를 유출하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현직 경찰관을 어젯(12일)밤 체포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김 모 경위는 지난해 중순 이숨투자자문 대표 송창수 씨의 형사 사건과 관련해 경찰 내부 정보를 빼돌리는 대가로 브로커 이동찬 씨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정명훈 '서울시향 사태' 내일 출석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고발된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오늘 오전 입국합니다. 정 전 감독은 내일 오전 피고소인 신분으로 중앙지검에 출석해 박현정 전 대표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건에 대한 조사를 받는데요, 정 전 감독 역시 박 전 대표를 무고·명예훼손 등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입니다. 또 모레는 항공료 횡령 등 의혹을 조사하는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3. 여객기 지연·결항 땐 미리 알려줘야

앞으로 비행기 출발이 30분 이상 늦어질 예정이거나 취소된 경우 항공사와 여행사는 전화나 문자메시지 등으로 고객에게 안내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규정 등이 담긴 '항공교통이용자 보호기준’을 제정해 오늘 고시하고 오는 20일부터 시행합니다.

4. 미국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마감

국제유가가 달러 약세와 원유 가격 전망 상향 조정 등에 힘입어 급등하면서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와 S&P 지수도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66%오른 18,347.67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해 5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 기록을 돌파했고, S&P 500지수는 0.7% 상승 마감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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