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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남성, 이스라엘 버스서 흉기 휘둘러…10명 부상

입력 2015-01-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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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해외소식입니다.

출근 버스에 오른 이스라엘 사람들이 끔찍한 공격을 당했습니다.

응급처치를 받고 실려 가는 남성, 너무 놀라 주저앉은 채 우는 여성, 버스 안엔 핏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중심가를 지나던 버스 안에서 팔레스타인 남성이 운전기사와 승객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는데요, 최소 10명 이상이 부상당했습니다.

달아나던 남성은 경찰의 총에 다리를 맞고 체포됐는데요, 쓰러져서도 소리를 지르며 강하게 저항했습니다.

그는 불법으로 이스라엘 영토에 진입해 이번 일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스라엘 경찰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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