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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더 선' 45년 만에 가슴 노출 사진 포기

입력 2015-01-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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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표 대중지가 새로운 변화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지 더 선, 1970년 11월부터 페이지 3면에 항상 여성 상반신 노출 사진을 실어왔는데요.

'3페이지의 여성'이라 불리는 이 사진으로 적자에 허덕이던 신문이 흑자로 돌아서기도 했습니다.

선정적이라는 비판이 있을 때마다 안 보면 될 것 아니냐며 아랑곳하지 않았는데요.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던 여성 누드 상반신을 포기하고 속옷 차림의 여성 사진을 싣기로 했습니다.

과감한 이번 결정!

더 선의 소유주인 미디어재벌 루퍼트 머독이 직접 내렸다는데요.

실제로 1월 19일자 3면엔 이렇게 속옷 차림의 여성이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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