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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 아파트만 노렸다…휴대용 절단기로 빈집털이

입력 2015-05-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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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 아파트 사는 분들, 창문 단속 잘 해야겠습니다.

모자를 쓴 이 남성,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의 작은 동파이프 절단기로 복도에 있는 알루미늄 방범 창살을 자르고 들어가 금품 9000여만 원을 훔쳤는데요.

복도식 아파트만 골라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는데 피해자들이 방범창살만 믿고
창문을 잘 잠그지 않는 점을 노렸습니다.

범행 후 택시와 버스를 몇 번씩 번갈아타며 치밀하게 도주했지만 결국 경찰에 덜미가 잡혀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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