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무정도시] 정경호-남규리, 죽음 위기서 탈출…그러나

입력 2013-07-09 00:3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무정도시] 정경호-남규리, 죽음 위기서 탈출…그러나


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서 정경호와 남규리가 죽음 위기에 몰렸다가 극적으로 살아났다.

조회장을 찾아 가 조회장의 아들 조이사(정지수 분)를 죽인 이가 문덕배(최무성 분)라고 밝히며 거래를 요구한 정시현(정경호 분)은 조회장 조직의 압도적인 분위기 속에 무릎을 꿇고 만다.

조회장은 정시현을 기절시키고 포박한 뒤, 정시현이 깨어나자 "내 아들이 죽은 건 다 박사 씨로부터 시작된 일"이라며 "똑같이 해주겠다. 박사 씨가 사랑하는 딱 한 사람만 꼽아라. 박사 씨 앞에서 목을 따 주겠다"고 말했다.

정시현의 휴대폰을 빼앗은 조회장은 유일하게 저장된 윤수민(남규리 분)의 전화번호를 눌렀고, 목소리를 확인한 뒤 죽이기 위해 데려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윤수민이 위기에 처하자 정시현은 "제가 저울보다 사파리보다 잘하겠다. 예전처럼 개가 되겠다. 한 번만 더 생각해달라"고 빌었지만, 조회장은 결국 윤수민을 같은 공간으로 잡아왔다.

윤수민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정경호는 수많은 조회장의 부하들을 따돌리고 윤수민을 구해 그 장소를 빠져나왔다.

죽을 위기를 넘기고 탈출에 성공한 뒤 윤수민은 정시현에게 "오늘 확실하게 알았다. 나, 아저씨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윤수민의 고백 직후 윤수민의 전화로 걸려온 조회장의 전화를 받은 정시현은 "지금 여자 하나 때문에 인생을 망친 것이다. 그 여자 어디 한 번 최선을 다 해 지켜보라"는 협박을 받았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무정도시] "박사아들, 죽었다"…안 검사 돌려세운 정경호 [무정도시] 이재윤, 고나은과 과거 회상하며 대낮 눈물 '무정도시' 정경호 폭풍인기 끝은 어디? 팬덤 양산하나 '무정도시' 덕배의 덫에 갇힌 정경호, 죽음의 고비 넘길까 '무정도시' 갈수록 커지는 손창민의 존재감…'정체가 뭘까'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