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무정도시' 정경호 폭풍인기 끝은 어디? 팬덤 양산하나

입력 2013-07-08 13:4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무정도시' 정경호 폭풍인기 끝은 어디? 팬덤 양산하나


카리스마 짱! 포스 짱! 매력 짱!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의 히어로 정경호의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다.

드라마 초반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과시, 여심을 사로잡았던 폭풍인기가 갈수록 달아오르고 있는 것.

정경호가 자신을 위해 하려는 상대를 향해 폭력을 행사하는 것도 포스가 넘치지만 죽음의 문턱에서도 자존심을 지켜가며 상대에게 린치를 당하는 모습도 가슴을 설레게 할 만큼 '치명적 매력'으로 다가온다는 게 '무정도시' 정경호에 열광하는 시청자들의 솔직한 반응이다.

특히 여성시청자들은 이런 정경호의 매력에 빠져들어 박사아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일 때마다 가슴을 조이며 지켜보게 된다고 입을 모을 정도다. 정경호 '팬덤(특정 인물이나 분야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양산될 조짐까지 보인다.

지난회에서 사파리 덕배의 계략에 말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시현 때문에 시청자들이 또 한번 발을 동동 구를 판이다. 아들을 살해한 범인이 박사아들이라고 믿는 무자비한 부산 거대 마약조직의 조회장이 시현을 가혹하게 응징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과연 박사아들 시현이 자신을 겨눈 조회장의 갈끝을 어떻게 피해내 '역시 박사아들이구나'라는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또 한번 시청자들을 열광시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살 떨리는 린치를 당하는 순간에도 포스를 잃지 않고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정경호의 '불꽃매력'을 시청자들이 고대하고 있는 것이다.

'정경호가 그렇게 매력적인 배우인줄 몰랐다' '정경호 때문에 무정도시를 안 볼수 없다' 등의 반응들이 시청자 게시판이나 트위터등 SNS를 달군지 이미 오래.

정경호의 인기가 상종가를 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무정도시' 13회에서 박사아들 시현이 아들을 잃은 조회장의 잔인한 보복에 맞서는 현장을 만나 볼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무정도시' 덕배의 덫에 갇힌 정경호, 죽음의 고비 넘길까 '무정도시' 갈수록 커지는 손창민의 존재감…'정체가 뭘까'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