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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북측 대표단, 이번주 방중 예정…김정은 건강과 무관"

입력 2020-04-29 07:59 수정 2020-04-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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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상태 관련 의혹을 불식시킬만한 소식이 이제 거의 20일 가깝게 전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북한 관련 소식 하나하나에 예의주시를 하게 됩니다. 북한 경제대표단이 이번주 중국에 간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보도국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재승 기자, 김 위원장 건강상태와 상관없는 일정이라는 것도 전해졌네요?

[기자]

로이터통신은 북한과 중국이 최근 들어 무역 재개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있기 전부터 북한 측이 중국 상무부 당국자들과 만나 식량 수입 증진 등 무역 관련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북한은 올해 초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중국과 러시아와의 국경을 폐쇄하는 '방역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무역과 여행을 제한하는 이런 조처로 현재 북한에는 식량과 소비재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중국 정부도 이미 대북 지원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상태입니다.

다만, 이번 북한 대표단의 방중 보도와 관련해선 중국 외교부와 상무부 그리고 주중 북한대사관 모두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는 않고 있습니다.

[앵커]

어쨌든 김 위원장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어서 여러 얘기들 또 가짜뉴스들도 나오고 있는것인데 러시아 상원의원이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 언급한게 있네요?

[기자]

러시아 상원의원들과 북한 최고인미회의간 실무를 협력하는 그룹이 있는데요, 북러 협력그룹의 러시아 측 대표인 올렉 멜니첸코 상원의원이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멜니첸코 상원의원이 신홍철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와 얘기한 뒤 나온 말입니다.

멜니첸코는 "북한 지도자의 건강에 어떤 문제가 있었다면 대사가 우리에게 반드시 알렸을 것"이라며 "그런 얘기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러시아 상원의원들이 가을에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의원들의 북한 방문이 빠른 시일안에 이뤄지긴 어려워보입니다.

■ 러시아 코로나 누적 확진자 이란 제치고 세계 8위

다음 소식은 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이란을 제치고 세계 8위를 기록했다는 내용입니다.

현지시간 28일 기준 러시아 확진자는 모두 9만 3000여 명입니다.

사흘 연속 하루 6000명 대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전국의 코로나19 사망자도 86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이렇게 대규모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것은 하루 10만 건을 넘은 검진 건수 확대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내일, 4월 30일까지로 정해진 근로자 전체 유급 휴무 기간을 다음 달 1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새로운 소식은 8시 중반에 다시 연결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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