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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여론조사 1위…2위 블룸버그는 20일 TV토론 등판

입력 2020-02-19 07:35 수정 2020-02-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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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1월에 있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맞설 민주당 대선주자는 누가 될 것인지 여론조사 결과가 하나 나왔는데요, 샌더스 상원의원이 1위, 블룸버그 전 시장이 2위로 나왔습니다. 최근 지지율이 크게 오르고 있는 블룸버그 전 시장은 대선후보 TV 토론에 처음으로 나옵니다.

워싱턴에서 임종주 특파원입니다.

[기자]

샌더스 후보는 지지율 31%로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12월 조사 때보다 9%p 상승했습니다.

미 공영방송 NPR과 PBS의 전국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그 뒤는 블룸버그 후보로, 지지율 19%입니다.

샌더스 후보와의 격차는 12%p, 두 자릿수입니다.

그러나 블룸버그 후보는 두 달 사이에 15%p 올랐습니다.

아이오와와 뉴햄프셔를 비롯해 초반 4개주 경선을 건너 뛰는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상승세입니다.

막대한 미디어 홍보전과, 바이든 후보의 부진으로 인한 대안 후보론이 맞물린 효과로 해석됩니다.

지지율 상승으로 블룸버그 후보는 TV 토론 참가 자격도 얻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19일 밤, 네바다주 경선을 앞두고 열리는 후보자간 TV 토론에 처음 등판합니다.

블룸버그 후보로선, 트럼프 대항마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기회이자 공개 검증을 받는 무대이기도 합니다.

[마이클 블룸버그/미국 민주당 대선경선후보 : 제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11월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버니 샌더스/미국 민주당 대선경선후보 : 우리는 민주국가이지, 과두제가 아니에요. 이번 선거를 돈으로 사지는 못할 거예요.]

앞선 두 차례 경선에서 대세론에 막대한 타격을 입은 바이든 후보는 9%p 빠진 15%로,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그 뒤를 워런과 클로버샤 후보가 이었습니다.

초반경선 돌풍의 주인공 부티지지 후보는 주춤하면서 지지율 8%로 6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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