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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국 입국자 하루 3만명…"모든 단계 검역 강화"

입력 2020-01-21 20:27 수정 2020-01-21 23:06

'우한' 승객은 한 명씩 체온측정
춘절 맞아 입국자 급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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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승객은 한 명씩 체온측정
춘절 맞아 입국자 급증할 듯


[앵커]

우리나라의 관문인 공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인천공항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상화 기자, 검역이 어떻게 강화됐습니까?

[기자]

'우한 폐렴'은 아시다시피 정확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때문에 공항 측은 모든 단계에서 검역과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단 모든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열 감시 카메라로 발열 검사를 하고 있고요.

또 입국자가 들어오는 길을 따라서 집중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독 횟수도 보통 평소의 두 배로 늘린 상태입니다.

우한에서 오는 직항 승객의 경우 감시를 좀 더 강화하고 있는데요.

검역관들이 비접촉 체온계를 가지고 승객을 한 명씩 체온을 측정하고 그리고 건강 상태도 묻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제(20일) 확진 환자도 이 같은 단계를 통해서 확인이 된 경우입니다.

[앵커]

현재 중국에서 사람들은 얼마나 들어오고 있습니까?

[기자]

네, 바이러스가 처음 확인된 우한에서 오는 직항편은 일주일에 8편 정도입니다.

하지만 중국 전체로 보면 하루에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입국자가 3만 명 정도입니다.

[앵커]

이번 주에는 중국의 명절인 춘절이 있는데 얼마나 더 늘어나는 건가요?

[기자]

평소보다 2~3배 정도 입국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공항 검역에서 놓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커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질병관리본부는 어제부터 지역사회 감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한 폐렴과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에 오는 경우 이 환자가 우한을 거쳐서 오는 건지 시스템으로 확인할 수 있게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증상이 있으면 보건당국에 즉시 신고를 해달라고 말한 상태입니다.

또 중국에 가는 경우에는 전통시장은 이용하지 말고, 중국 병원 이용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말한 상태입니다.

[앵커]

인천 공항에서 이상화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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