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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조위, '임경빈 군 구조 지연' 책임자 곧 수사 의뢰

입력 2019-11-11 20:47 수정 2019-11-1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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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도 이번주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의뢰 대상은 당시 해경청장과 서해청장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고 임경빈 군의 구조가 늦어진 책임을 따지고, 비슷한 사례가 또 있는지도 전수 조사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는 오는 13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내용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현재 6명의 위원들 중 과반이 찬성하면 의결됩니다.

JTBC 취재 결과, 안건에 올릴 핵심 내용은 고 임경빈 군에 대한 구조 지연의 책임자를 밝히는 것입니다.

임군 대신 구조헬기에 오른 김석균 당시 해경청장과 김수현 서해청장, 그리고 임군이 타고 있었던 3009함의 이재두 함장이 주요 대상입니다.

헬기로 20분 걸리는 거리를 4시간 41분에 걸쳐 배로 옮긴 이유가 무엇인지, 이들이 이를 알고도 구조 헬기를 이용했는지 등입니다.

임군처럼 제때 구조나 수습이 되지 않은 사례가 또 있는지도 전수 조사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4월 특조위는 CCTV 조작 의혹 등을 검찰에 수사 요청했습니다.

당시 세월호 내부 CCTV가 사고 3분 전 모두 꺼진 이유와 CCTV 저장 장치 DVR을 건져올릴 때 해경이 찍은 영상이 조작되었는 여부 등입니다.

(영상디자인 : 오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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