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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진박·국정농단 연루자' 겨냥 물갈이 본격화

입력 2018-11-19 21:09

친박계 의원 "가만 보진 않을 것"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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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계 의원 "가만 보진 않을 것" 반발

[앵커]

자유한국당 조강특위가, 조직강화특위이죠. 당협위원장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당 지도부는 오늘(19일) '2016년 총선에 관여한 사람'과 '최순실 국정농단을 방치하고 조장한 이들'이 쇄신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누가봐도 '친박계'를 겨냥한 이 말에 당사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종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병준/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 조강특위 중심으로 인적 쇄신이 사실상 시작되는 날이다. 조강특위가 어떤 외압이나 영향력에도 흔들리지 말고…]

자유한국당이 '당협위원장을 교체하기 위한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당협위원장은 지역구의 책임자입니다.

따라서 이번 심사에서 떨어진다는 것은 다음 총선에서 공천을 받기 힘들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 지도부는 친박계 중에서도 지난 '총선 공천'을 주도했던 소위 '진박'을 정조준했습니다. 

[김용태/자유한국당 사무총장 : 2016년 총선 공천 과정을 정확하게 살피고, 이에 핵심적으로 관여했던 분들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심사하며…]

국정농단도 거론했습니다

[김용태/자유한국당 사무총장 : 최순실 국정농단을 방치하고 조장했던 분들, 대선 패배와 문재인 정부 폭주의 계기가 되었던 당 분열의 책임이 있는 분들…]

당장 반발이 나왔습니다. 

한 친박계 중진의원은 "고해성사를 해서라도 국민들의 마음을 돌려놓아야 할 때, 당을 찢어놓는 행위"라며 "가만히 두고 보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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