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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더 가까웠던 적 없어"…미·일 정상회담 주목

입력 2017-11-0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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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제(5일) 아시아 첫 순방국인 일본에 도착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골프 등을 함께하며 그 어느 때보다 견고한 미일 동맹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김정은 정권을 겨냥한 대북 메시지에 주력했습니다. 오늘 오후에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에서도 북핵 문제에 대한 공조를 다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조민진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언급은 북한을 겨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일본 요코타 미군기지, 어제) : 어떤 독재자, 어떤 정권, 그리고 어떤 국가도 미국의 의지를 과소평가해선 안 됩니다.]

김정은 위원장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됐습니다.

북한 주민들에 대해서는 "위대한 사람들"이라거나 "따뜻하다"고 표현하며 정권과 분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곧 결정하겠다"고 밝히며 대북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아베 총리와는 골프를 즐기는 등 개인적 친분을 드러내며 두터운 동맹관계를 과시했습니다.

"도널드와 신조, 동맹을 더욱 위대하게"라고 황금색 수를 놓은 모자도 나눠 가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보다 일본과 더 가까웠던 적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에 예정된 미일 정상회담에선 대북 압박 강화에 뜻을 모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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