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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지나도 '땡볕더위'…열대야 다음주부터 사라질 듯

입력 2017-08-1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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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여름에도 무더위로 어김 없이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지만 열대야는 다음 주부터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환희 기자입니다.

[기자]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시원스럽게 나오는 분수를 구경합니다.

쇼핑몰에서 저녁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아예 땀을 내며 더위를 잊기도 합니다.

[장새롬/대구 태전동 : 밤에 너무 더워서 아침까지 쭉 자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때 이른 폭염 탓에 올해는 6월 말부터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5호 태풍 노루가 지나간 뒤 밤 기온은 눈에 띄게 떨어졌습니다.

[김영훈/서울 공릉동 : 낮에는 덥더라도 밤에나 아침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이제는 창문만 열어놔도 저녁에 잠을 좀 수월하게 자는 것 같아요.]

당장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전국에 비 소식과 함께 제주 지역을 제외하고는 아침 최저 기온이 25도 미만으로 예보돼 있습니다.

8월 말이나 9월 초 태풍이 와서 고온다습한 공기를 한반도 쪽으로 밀어올리거나 중국에서 고기압이 발달해 영향을 주지 않는 이상 열대야는 다음주 초부터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당분간 30도 안팎의 한낮 더위는 계속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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