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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FBI의 강펀치'가 부러운 이유

입력 2017-03-22 18:56 수정 2017-03-2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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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연방수사국 FBI에게 강펀치를 맞았습니다.

제임스 코미 국장은 어제(21일) 트럼프 캠프가 러시아와 내통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며, 누구도 예외없이 진상을 파헤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연히 트럼프 정부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표 적국과 내통했다면 정권의 정통성이 뿌리째 부정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수사 결론을 예단할 수는 없지만 한가지는 참 부럽습니다. 최고 권력을 가진 수사·정보기관이 정권 눈치를 보지 않고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풍토. 그런 문화가 미국의 힘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5시 정치부회의 여기서 줄이고요, 내일 같은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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