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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대선판 '가짜뉴스 오염' 막아야

입력 2017-03-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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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을 앞두고 선관위와 검찰, 경찰이 모두 가짜뉴스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탄핵 국면에서 가짜 뉴스는 심각한 부작용을 양산했습니다. 대선까진 시간이 별로 없어 치고 빠지기식 뉴스가 더 횡행할 우려가 높습니다.

가짜뉴스에 골머리를 앓는 건 선진국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문에 전방위적인 대책을 마련 중이죠. 프랑스는 가짜뉴스를 걸러낼 언론 공동기구를 출범시켰고, 독일은 가짜뉴스를 방치하는 SNS기업에 최대 600억 원의 벌금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유권자도, 언론도, 정부당국도 가짜뉴스가 대선판을 오염시키지 않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정치부회의도 그 역할을 맡겠습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내일 오후 5시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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