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주말 신형 미사일 엔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엔 평소보다 훨씬 더 파격적인 축하 세리머니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정은이 과학기술자를 등에 업고 기뻐하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우상화된 지도자가 누군가를 업어준다는 건 상상도 하기 어려웠던 일이죠.
북한 도발 소식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맹비난하고 나섰는데요, 소란스런 국내 정국 속에 우리 외교안보가 제 길을 찾고 있는지 걱정이 됩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내일은 평소보다 10분 이른 5시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