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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 '적폐·동지' 공방…민주당 경선 '독해진 설전'

입력 2017-03-17 21:41 수정 2017-03-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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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의 첫 지역경선 투표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선 주자간의 신경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는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의 리더십에 계속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 등 여러 사람이 당을 떠났다는 겁니다.

[안희정/충남도지사 : 문재인 후보의 민주주의 정치 리더십이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 우리들의 의구심에 대해 저는 검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안희정 지사 측은 최근 문재인 전 대표의 특보단 구성을 문제 삼아 '적폐'라는 단어까지 썼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문재인 전 대표의 철학과 신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재명/성남시장 : 대한민국호를 이끌어가야 하는데 남쪽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서쪽으로 갈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지지율에서 격차를 벌려 놓은 문 전 대표는 적극적으로는 대응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문재인/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후보들이 점차 정책을 내놓기 시작했기 때문에 정책을 둘러싼 검증 토론을 할 수 있게 돼 좋았습니다.]

하지만 캠프 내부에서는 불만이 바로 나왔습니다.

'철학 부재'를 제기한 이재명 시장에게는 곧바로 사과를 요구했고, '적폐'를 언급한 안희정 지사측에는 동지에 대한 태도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의 경선 투표는 호남에서 제일 먼저 실시되며 이제 열흘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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