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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들 손해배상 청구…정식소송으로 전환

입력 2015-12-3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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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청구한 사건이 정식 소송으로 진행됩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12명은 2013년 8월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민사 조정을 신청한 바 있죠.

하지만 일본 측이 2년여간 응하지 않자 법원이 조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정식 소송으로 전환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번 한일 합의로 개인 손해배상은 물 건너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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