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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당 20.2km 씽씽…친환경 '연비왕' 남다른 비결은?

입력 2015-10-2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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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송도에서는 오늘(24일) 자동차 경주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차들이 서로 앞서 나가려 하지도 않고 빨리 달리려고 하지도 않았다고 하는데요.

어떤 자동차 대회인지 윤정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주를 준비하는 차량 30여 대가 야외 주차장에 도열해있습니다.

마침내 출발신호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움직이는 차량들 모두 느릿느릿.

도로에서도 흐름을 방해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거북이 운행입니다.

오늘 대회는 친환경 연비운전왕 선발대회.

누가 가장 연료를 적게 들여서 운전하는지를 경쟁하는 겁니다.

[최영숙/참가자 : 문열으면 (바람에 차량이) 방향타고, 에어컨 틀면 연비 소모되고 그래서 저희가 안 하는 거죠.]

[최병유/참가자 : 급출발 급가속 안 하고 웬만하면 브레이크 잘 안 밟고요.]

점수는 꼼꼼하게 매겨집니다.

연비 뿐만 아니라 첨단 모니터링 장치로 참가자들의 운전 습관도 점수로 계산됩니다.

참가자 개인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평상시 정비상태도 체크합니다.

[기준은 20 미만인데 이정도면 많이 나온 편이에요. (매연이요?) 네. 그래서 평소에 관리를 잘하신 편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회 차량의 표시 연비인 리터당 14km보다 훨씬 높은 20.2km를 기록한 참가자가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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