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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인니에 승부차기 '충격패'…40년 만에 올림픽 좌절

입력 2024-04-2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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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가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늘(26일) 새벽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3세 이하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에 졌습니다.

연장까지 2대2로 비긴 우리 대표팀은 11번째 키커까지 나서는 승부차기 접전 끝에 충격 패를 당했습니다.

한국 축구가 올림픽 무대에 오르지 못한 것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대회 이후 40년 만입니다.

우리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3골을 터뜨렸던 이영준이 후반 퇴장을 당했고 곧이어 황선홍 감독마저 퇴장당하는 등 악재가 겹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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