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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종이통장' 사라진다…2017년 발급중단

입력 2015-07-29 21:12 수정 2015-07-2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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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이통장' 120년 만에 사라진다

종이 통장이 120년 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금융감독원은 2017년 9월부터 종이 통장 발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우선은 고객들의 자발적인 무통장 거래를 유도하고 2020년부터는 종이 통장을 원할 경우 비용을 부담시키기로 했습니다. 다만 60세 이상 고객과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는 비용을 면제해줄 방침입니다.

2. 서울 리무진급 고급택시 10월부터 운영

오는 10월부터 서울에 리무진급 고급 택시가 운영됩니다. 기본요금은 현재 5천 원인 모범택시의 최대 1.7배 수준으로, 최소 7천500원에서 최고 8천500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전화 한 통만…" 상습 휴대폰 '먹튀'

'전화 한통만 쓰자'며 스마트 폰을 빌리는 경우, 앞으론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PC방을 돌며 종업원에게 전화를 빌린 뒤 그대로 달아나는 수법으로 2천 4백여 만원의 스마트폰을 훔친 20살 이모 씨 등 3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4. "전 남친이 몹쓸 짓" 허위신고한 10대

전 남자친구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거짓 신고한 19살 최모 씨가 무고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최씨는 지난 4월 전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는데 합의를 해주지 않자 친구에게 동영상을 촬영하게 한 뒤 성폭행당한 것처럼 꾸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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