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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45명으로…삼성서울병원 의사 1명도 추가확진

입력 2015-06-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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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르스 확진자가 7명 추가돼서 모두 145명으로 늘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이 아닌, 외래 병동을 동행한 사람과 그동안 환자를 계속 진료해온 이 병원 의사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첫 소식 이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메르스 확진자 7명이 추가 확인됐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7명 추가돼 모두 14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권덕철/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 : 4명은 삼성서울병원과 관련돼 있고 3명은 대청병원, 한림대동탄병원, 구급차에 이송 중에 동승했던 1명.]

145번째 환자는 지난 5일~6일 76번 환자를 구급차로 이송하는데 동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구급차를 운전했다 감염된 70대 남성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두 번째 4차 감염자가 나온 겁니다.

또 42세 남성이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에서 외래진료를 받은 사람과 동행했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응급실에 가지 않고 감염된 두번째 사례입니다.

이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의사 1명이 감염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 의사는 자가격리 대상이 아니어서 그동안 계속 환자를 진료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밖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중에 감염된 사람이 2명 더 추가됐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감염자는 전체 감염자의 절반인 72명으로 늘었습니다.

대전 대청병원과 한림대동탄병원에서도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대청병원에서 감염된 확진자는 이 병원 컴퓨터 관리 등을 위해 부산에서 2주간 파견근무를 하던 중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파견이 끝나 부산에 돌아간 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도 열흘 가까이 병원과 약국 등을 돌아다니며 710명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나 추가 전파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메르스 확진자는 145명, 사망자는 14명입니다.

10명이 완치돼 퇴원했으며 121명이 치료 중이고 16명은 상태가 위중한 상태라고 방역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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