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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한 넥센, 세 타자 연속 홈런포…삼성에 대승

입력 2015-05-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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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넥센은 홈런타자가 워낙 많아 별명도 '넥벤저스'인데요. 어제(28일) 그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습니다. 무려 홈런 5개를 몰아치며 삼성에 대승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1회초엔 선두타자 이택근의 솔로 홈런이 터졌습니다.

2:5로 뒤진 채 맞은 5회초, 외국인 타자 스나이더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친 뒤 박헌도가 곧바로 좌중간 담장을 넘겼고, 곧이어 등장한 '홈런왕' 박병호도 담장 한가운데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립니다.

FA 80억 원의 삼성 선발 윤성환을 상대로 세 타자 연속 홈런을 쳐 순식간에 동점을 만든 넥센, 5회 말엔 삼성 박한이에게 홈런을 내줘 잠시 역전당했지만 6회 차곡차곡 주자를 모은 뒤 박동원의 만루 홈런으로 대미를 장식하며 삼성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전날에 이어 또 다시 홈런 5개로 13:6 승리. '홈런구단'이 '투수 왕국'을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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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출신 투수, KIA 유창식은 이적후 처음으로 친정팀을 만났지만 수비 실책에 고개숙였습니다.

3회엔 포수 실책으로 3루를 허용한 뒤 실점했고 6회엔 2루수 실책으로 3루를 허용한 뒤 또 다시 실점.

반면 한화는 탈보트가 든든히 마운드를 지킨 가운데 파이팅 넘치는 수비를 펼치며
3:0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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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벤치클리어링 이후 화해로 경기를 시작한 두산과 NC, 이종욱과 김태군의 홈런이 터진 NC가 5:0으로 두산을 이겼습니다.

꼴찌 kt는 선발 정대현의 활약에 힘입어 9위 LG를 4:0으로 꺾고 시즌 10승을 기록했고, 롯데는 SK를 3: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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