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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일가 수사 확대…29일까지 귀국 소환조사 통보

입력 2014-04-2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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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해외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 전 회장의 가족과 측근에 대한 소환조사가 임박했습니다.

백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가족과 측근들에 대해 소환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소환대상은 유 전 회장의 둘째아들과 딸, 최측근으로 알려진 50대 여성 김모 씨, 그리고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 대표를 지낸 김모 씨 등 4명입니다.

이들은 해외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검찰은 늦어도 오는 29일까지 귀국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김회종/인천지검 2차장검사 : 국민적 의혹이 깊고 중요한 사건인 만큼 관계기관 모두 협조해 조사하겠습니다.]

검찰은 또 유 전 회장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고모 씨를 불러 집중 조사했습니다.

고씨는 계열사 대표를 맡으며 수십년 동안 유 전 회장의 기업경영을 도운 인물로,
검찰은 유 전 회장이 그룹경영에 어떻게 관여했는지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유 전 회장 일가가 서류상회사, 즉 페이퍼컴퍼니 3~4개를 만들어 경영컨설팅을 핑계로 자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해 수사중입니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이 안성 금수원수련원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조만간 소환조사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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