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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새정추 추진위원 8명 선임…신당 창당 가시화

입력 2014-01-15 21:59 수정 2014-01-1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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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 위원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창당에 한 발짝 더 다가선 셈이죠.

이승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추진위원 8명의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영화 '도가니'를 제작한 엄용훈 대표와 외국계 펀드인 론스타 의혹 규명에 앞장선 장화식 대표 등 문화와 경제, 의료, 복지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 그룹입니다.

앞서 선임된 위원장단과 함께 분야별 정책을 만들고 국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장화식/새정치 추진위 위원 : 금융이 사회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금융자본에 대한 문제를 정책에 포함시켜서 논의를 하고 여기에 대한 대안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함께 참여를 하게 됐습니다.]

추진위는 전문성을 갖추고 안철수식 새 정치와 뜻이 맞는 인물을 계속 충원할 계획입니다.

[안철수/무소속 의원 : (추진위원 중에) 현실정치 직접 참여하시겠다는 분도 계시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본인의 희망에 따라서 그 역할들을 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광주시장 후보로 거론돼 온 윤장현 추진위 공동위원장도 사실상 출마 의사를 밝히고 광주에서 본격적인 여론몰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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