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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파업 참여 807명 추가 직위해제…깊어진 노사 갈등

입력 2013-12-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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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로 철도노조 파업 사흘째입니다.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조와 코레일 사측은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철도 노조 파업이 사흘 째에 접어들면서 코레일과 노조 간의 갈등은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11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수서발 KTX 법인 설립이 민영화 수순이 아니라고 또다시 강조했습니다.

[장진복/코레일 대변인 : 민영화의 우려는 완벽하게 불식되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해서 말씀을 드리면서…]

오후엔 이미 직위해제한 파업 참가 노조원 5900여 명 이외에 추가로 807명을 직위해제하며 강경한 입장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노조 측은 14일까지 법인 설립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지하철노조 등과 연대해 파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 결정이 무효라며 대전지법에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도 냈습니다. 내일은 이사회에 참가한 이사 12명을 서울중앙지검에 배임 혐의로 고발할 계획입니다.

한편 민주노총에선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명의로 일부 노조원에게 발송된 '파업 참가자만 피해볼 것'이라는 취지의 회유성 문자를 공개하고 코레일을 맹비난하면서 노사갈등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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