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에서 우리 프로야구 두산의 유희관 선수를 위협하는 고교생 투수가 등장했습니다.
팝업뉴스에서 확인하시죠.
[기자]
일본 고교야구에서 나온 희한한 공입니다. 뭐지? 당황하던 타자는 빠른 직구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맙니다. 니시지마 료타라 고교생 투수가
특이한 슬로우볼을 던져 화제인데요. 또 슬로우볼, 던진 투수까지 웃음을 터트리네요. 논란이 일자 텍사스 일본인투수 다르빗슈 유는 "공을 잘라서 던진 것도 아니고 무슨 공을 던지든 상관없다"고 지지 의사를 밝혀습니다. 이 공에 비하면, 두산 유희관 공은 광속구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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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 수아레스가 등장하자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상대선수를 물어뜯었던 핵이빨, 그 수아레스입니다. 오랜 만의 출전에 골은 기록하진 못했고, 대신 네이마르가 펄펄 날았습니다. 바르셀로나의 골잔치,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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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 시간에 네이마르가 자신의 허리를 다치게 했던 콜롬비아 수니가에게 얼음물 쏟아붓기를 제안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네이마르 화해의 손길, 수니가가 어찌 거절할 수 있겠습니까. 요란스럽긴 해도 어쨌든 훈훈한 화해의 모습,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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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을 찾았던 팬들 사진 한 장 한 장을 소개하는 뮤직비디오입니다. 팬들에게 다가가는 모습, 참 보기 좋네요, K리그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