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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클럽' 가입 자축골…손흥민 "많은 기회에 영광"

입력 2022-06-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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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클럽' 가입 자축골…손흥민 "많은 기회에 영광"

어제(6일) 칠레와의 평가전으로 A매치 100회 출전 기록을 세운 손흥민 선수.

한국 선수로는 16번째인데요.

"많은 기회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는 소감을 말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경기 막바지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칠레의 골망을 흔들며 2대0 승리를 이끌었는데 A매치 통산 32골입니다.

앞으로 26골이 더해지면 차범근 전 감독이 가진 최다골 기록과 같아집니다.

새 역사를 잇따라 쓰고 있는 손흥민 선수에게 격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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