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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윤 대통령 취임 이틀 만에 미사일…정부 "중대 도발"

입력 2022-05-1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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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어제(12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이틀만입니다. 국가안보실은 "중대한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 규탄했고 한미 안보사령탑은 어젯밤 첫 전화통화로 북한의 위협에 대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첫 소식, 유미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오후 6시 30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새 정부 들어 처음이자, 올해 들어 16번째 도발입니다.

북한이 올 들어 한 번에 3발의 탄도미사일을 쏜 것은 처음입니다.

[김준락/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 단거리탄도미사일의 대응 거리는 약 360킬로미터, 고도는 90킬로미터, 속도는 마하 5로 탐지했으며 세부 재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습니다.]

이번 미사일은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데 이는 대표적인 '대남용' 무기 중 하나로 꼽힙니다.

군 당국은 이번 발사를 '위협'이 아닌 '도발'로 규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강력 규탄했습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실질적이고 엄정한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 실장은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도 통화했습니다.

한미 안보사령탑의 첫 통화로 북한의 위협에 긴밀히 공조하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도발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과 한미정상회담을 일주일여 앞둔 시점입니다.

한국의 새 정부를 길들이는 동시에 한미 양국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20일 한국을 방문해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합니다.

(영상디자인 : 강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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