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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불똥? 중·러 군용기 9대 카디즈 진입후 퇴각

입력 2021-11-19 20:28 수정 2021-11-19 22:23

우리 군, 전투기·공중급유기 투입해 전술 대응
합참 "한·중 직통망 통해 통상적 훈련 해명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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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전투기·공중급유기 투입해 전술 대응
합참 "한·중 직통망 통해 통상적 훈련 해명받아"

[앵커]

우리 독도 인근 앞바다에서 아슬아슬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9일) 오후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9대가 카디즈라 불리는 우리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습니다. 미·중 갈등 속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김민관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11시쯤 방공식별구역 카디즈에 다른 나라 군용기가 들어왔습니다.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7대가 진입한 것입니다.

중국 군용기와 러시아 군용기는 각각 10분씩 카디즈에 진입했습니다.

우리 군은 즉각 전투기와 공중급유기를 투입했습니다.

이후 중국 군용기와 러시아 군용기는 물러났는데 우리 공식 영공까지 침범하진 않았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동시에 카디즈에 들어온 건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입니다.

카디즈에 들어오기 전에 우리측에 알린 것은 없었습니다.

미중 간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반도 바다에서 한국과 중국, 러시아 군용기가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진 겁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한·중 직통망을 통해 중국 측으로부터 통상적 훈련이 일환이었다는 해명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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