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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즉각 항소해 다툴 것"…법원, '공범 혐의' 주목

입력 2020-12-2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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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 전 장관은 즉각 항소하겠다고 했습니다. 정경심 교수의 혐의와 얽혀있는 조국 전 장관의 혐의가 있는데, 어제(23일) 1심 판결을 내린 법원이 조 전 장관을 공범으로 지목한 혐의들이 있습니다. 조 전 장관 재판으로는 어떻게 연결이 될지 여러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조국 전 장관은 재판 결과가 나온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

"즉각 항소해서 다투겠다"고 썼습니다.

"1심 판결 결과가 너무도 큰 충격"이라며 "사모펀드 관련 횡령 혐의가 무죄로 나온 것만 다행"이라고 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에 지명되면서 이런 시련은 어쩌면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되었나 보다", "더 가시밭길을 걸어야 할 모양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치권은 상반된 반응을 내놨습니다.

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재판부의 판결이 너무 가혹해 당혹스럽다"며 "남은 재판과정에서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법사위 소속 김용민 의원은 페이스북에 "법원이 위법 수사와 기소를 통제해야 하는데, 오늘은 그 역할을 포기한 것 같다"고 적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도 비판했습니다.

국민의 힘은 논평을 통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입시 비리 혐의에 대해 전체 유죄가 나온 건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에게는 "마지막 양심을 갖고 국정을 혼란에 빠뜨린 죄에 대해 당장 국민들께 사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여권은 검찰이 무리한 수사를 한다고 했지만, 결국 윤석열 검찰총장이 옳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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