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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9월 17일 (목)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09-1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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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데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신규 확진자는 다시 100명대 중반으로 늘었고요. 역시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환자 비율이 26%를 넘어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파 고리를 끊는 게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실시한 선제검사에서 처음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도 밝혔습니다. 매번 강조하지만 마스크 쓰고 거리두기 지키는 기본이 가장 중요합니다. 코로나 소식은 잠시 후 신 반장 발제 때 짚어보겠습니다.

미리 보는 정치부회의입니다.

1. "개천절 집회 전세버스 운행 거부"…전광훈 '옥중서신' 공개

일부 보수단체가 개천절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전세버스 기사들로 이뤄진 민주노동 산하 노조가 운행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자는 국민적 요구에 동참하겠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보석이 취소돼 구치소에 다시 수감된 사랑제일교회 목사 전광훈 씨는 오늘 유튜브를 통해 옥중서신을 공개했습니다. 

2. 오늘도 '추미애 아들' 공방…추미애 "민원 넣은 바 없다"

오늘은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데요. 추미애 법무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측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 장관은 "나도 남편도 국방부에 민원을 넣은 바 없다"고 답했습니다. 민주당은 사실관계가 드러났는데도 일부 야당이 정치 공세만 벌이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3. 박능후 "전 국민 독감백신 접종은 과유불급"

여야의 4차 추경 심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에선 국민의힘이 주장하고 있는 '전 국민 독감백신' 방안이 논의됐는데, 박능후 장관은 "전 국민 접종은 과유불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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