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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썰전] '조국 압수수색'에 이해찬 "적폐 검찰 다시"

입력 2019-08-29 16:52 수정 2019-08-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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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래서 오늘(29일) 국회에서는 큰 충돌이 있었는데요. 이런 가운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싸고는 여당과 검찰의 갈등의 양상이 외형적으로는 충돌의 양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검찰이 오거돈 부산시장 집무실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부산의료원장 임명 관련 의혹 수사의 연장선이다 이런 해석이 나옵니다.

Q. 오거돈 부산시장 집무실 압수수색…의미는?

Q. 검찰, 조국·노환중·오거돈 연결고리 찾을 수 있을까?

[김종배/시사평론가 : 게임에 뛰어든 검찰…조국 후보자 청문회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어]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검찰의 칼은 수사하기 위해 존재…여당의 검찰 맹공 이해할 수 없어]

[앵커]

피의사실 유포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어제부터 뉴스에 아주 많이 등장한 인물, 이해찬 대표이잖아요. 이해찬 대표가 어떤 뉘앙스로 했길래 이러는지 한번 들어보고서요. 이야기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 언론에 취재는 시키면서 관계기관에는 전혀 협의를 안 하는 그런 전혀 전례 없는 행위가 벌어졌습니다. 이 점이 오히려 훨씬 더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행위가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 (조국 후보자) 스스로 사퇴하기를 바라는 (검찰의) 압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법무부나 청와대나 이런 데 전혀 모르게 언론만 알게끔 전격적으로 31군데 (압수수색을) 했다고 하는 것은 거대한 작전을 전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제부터 나오는 거는 이제 피의사실 유포, 피의사실 유출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가장 나쁜 검찰의 적폐가 다시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여당 대표의 검찰 '흔들기'?

Q. 이해찬 당 대표 "적폐 검찰 다시 나타나"…발언 맥락은?

Q. 유시민 이사장 "검찰 압수수색 심각한 오버"…왜?

'검찰개혁' 조국 검찰 힘만 키웠다?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유시민 이사장의 압수수색 오버 발언…유 이사장 본인은 오버 한 듯]
[김동배/시사평론가 : 검찰의 압수수색 시점이 묘해…피의사실 유포와 유출은 다른 차원]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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