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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화물차도 캠핑카로…자동차 개조 규제 대폭 완화

입력 2019-08-0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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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물차도 캠핑카로…자동차 개조 규제 대폭 완화

내년 상반기부터 자동차 개조에 관한 규제가 풀립니다. 스타렉스나 카니발 같은 9인승 차, 화물차나 소방차도 '캠핑카'로 바꿔 쓸 수 있습니다. 또 전조등을 바꾸거나 루프에 자전거 캐리어, 텐트 등을 달 때 개조 승인과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2. 상하이 임정기념관에 새 태극기…20년 만에 교체

중국 상하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기념관에 오늘(8일) 새로운 태극기가 걸렸습니다. 최영삼 상하이 총영사와 독립운동가 후손인 이종걸 의원이 천루제 임정기념관 관장에게 20년동안 청사에 걸려있던 태극기를 대신할 새로운 태극기를 기증했습니다. 독립기념관은 두 달간 수작업으로 1920년대 임시 의정원 태극기를 고증해서 만들었습니다.

3. 일본 무역흑자 87% 급감…한·중으로 수출 부진

일본의 올 상반기 무역수지 흑자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4% 줄어든 2242억 엔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재무성은 한국과 중국으로 수출되는 반도체 제조장비 및 자동차 부품 수출량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4. "레이저 포인터가 무기?"…홍콩 '레이저 시위'

건물의 돔이 시민들이 쏜 레이저 포인터로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레이저 포인터를 구매한 한 대학생이 공격용 무기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자 이에 반발한 시민 1000여 명이 홍콩 침사추이 우주 박물관 돔에 레이저 포인터를 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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