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지금부터 어제(21일) 있었던 경기 결과들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소식입니다. 남자 팀추월에서는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 선수가 소치 동계 올림픽에 이어서 2회연속 은메달의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에서는 김보름, 노선영, 박지우 선수가 8위에 올랐습니다.
컬링 소식도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여자 예선에서 우리팀 11-2로 러시아에 기권승, 그리고 예선 최종전인 덴마크와의 경기에서는 9-3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4위 일본과 한일전이 성사가 됐습니다. 컬링 남자 예선에서는 일본에 10-4로 이기면서 예선 전적 4승 5패로 최종순위 7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최다빈 선수가 8위, 김하늘 선수가 21위에 오르면서 모두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했습니다. 봅슬레이 여자 2인승에서는 김유란, 김민성 선수가 최종 15위에 올랐습니다.
크로스컨트리 여자 팀 스프린트 준결승에서는 이채원, 주혜리 선수가 11위, 남자팀 스프린트 준결승에서는 김마그너스, 김은호 선수가 13위를 기록했습니다.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예선 이민식 선수 27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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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14일째를 맞는 평창 동계올림픽, 오늘은 쇼트트랙 경기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저녁 7시부터인데요. 먼저 남자 500m에서는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 선수가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그리고 여자 1000m 에서는 김아랑, 심석희, 최민정 선수가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마지막으로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곽윤기, 임효준, 김도경, 서이라, 황대현 선수가 금메달을 노립니다. 알파인 스키 남자 회전에서는 김동우, 정동현 선수가 출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바이애슬론 여자 계주에는 고은정, 문지희, 에카테리나 에바쿠모바, 정주미, 그리고 안나 프롤리나 선수가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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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14일째를 맞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순위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확보하면서 한 계단 순위가 올랐습니다. 대한민국 8위에 올랐습니다.
자, 1위부터 5위까지 순위가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는데요. 노르웨이,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미국 순입니다. 지금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