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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나도 피해자" 해시태그 미투

입력 2017-10-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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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미투, 요즘 SNS에서 가장 핫한 말이라고 하죠. 유명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문 스캔들에서 시작된 캠페인인데, '나도 피해자'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가수 레이디 가가, 르윈스키 등 유명인들이 동참하면서 일부 남성들도 반성의 뜻을 담은 캠페인으로 화답했습니다.

부끄러워하지 않는 용기와 힘을 얻었다는 응원도 쏟아지지만 이렇게 공감하는 이가 많다는 사실도 충격적인데요. 이번 일이 특정 성별의 고통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생각을 갖고 해묵은 성차별적 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움직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19일)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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