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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전소 낙뢰'에 정전…또 멈춰선 롯데월드 놀이기구

입력 2017-08-16 09:38 수정 2017-08-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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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 전기를 공급하는 변전소가 벼락을 맞아 정전되며 '자이언트 루프'를 비롯한 놀이기구 19대가 멈췄습니다.

끊겼던 전기는 곧바로 복구됐고 멈춰선 놀이기구는 안전 시험을 거쳐 10분 만에 다시 운행이 시작됐습니다. 당시 입장객은 7000명 가량 있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롯데월드 측은 "순간적인 정전이어서 비상 발전기는 가동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앞서 롯데월드에선 지난 5일 놀이기구 '플라이 벤처'가 운행 중 갑자기 멈춰 탑승객 70명이 길게는 3시간 동안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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