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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최다 '촛불'…양측, 3·1절 대규모 집회 예고

입력 2017-02-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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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론일이 다가오면서 어제(25일)는 올들어 가장 많은 인파가 광화문광장에 모여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했습니다. 탄핵 기각을 요구하는 친박 단체들도 대규모 맞불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양측은 3·1절에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기도 했는데, 내일 헌재 최종변론에 박 대통령이 직접 출석 하느냐 여부에 따라, 집회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해성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을 이틀 앞둔 어제,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탄핵 인용"을 외쳤습니다.

일부 참가자들은 헌재 결정이 임박한 점을 감안해 '48시간 비상행동'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목요일부터 이날까지 밤샘 촛불집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친박단체들도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탄핵무효를 주장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현 상황이 "고영태 측이 기획한 음모"라고 주장하며 "누명을 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모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측 모두 수요일인 오는 3·1절에도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주중에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건 처음입니다.

특히 내일 헌재 최종변론에 박 대통령이 직접 출석할지, 출석한다면 어떤 발언을 할지에 따라 3·1절 집회가 더 과격한 양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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