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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정보 우병우에게 직접 보고…국정원 간부 감찰

입력 2016-11-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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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순실씨와 관련한 정보들을 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에게 직접 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정원 국장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다는 사실도 국정원장은 밝혔습니다.

이재승 기자입니다.

[기자]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이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추 모 국장에 대해 정식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추 국장은 보고 체계를 건너뛰고 최순실 관련 정보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직접 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원장은 이 같은 사실을 어제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밝히고 조사가 끝난 뒤 결과를 보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보위에선 추 국장이 최 씨 관련 민원을 포스코에 청탁했으며 부산 엘시티 사업비리에도 연루됐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추 국장은 국내정보 수집을 담당하는 2차장 소속으로 박근혜 정부 인수위원회,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실을 거치며 정부 출범부터 국정운영에 관여해왔습니다.

또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에는 추 국장이 '우병우 팀'에 소속돼 민간인에 대한 뒷조사를 한 정황이 나와 있습니다.

추 국장은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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