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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가세…한·중·일 뜨거워진 방위산업 수출 경쟁

입력 2015-11-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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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이 태국에서 열리는 방위산업 전시회에 처음으로 국가관을 개설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와 중국이 주도했던 동아시아 방산 수출에서 한중일 3국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최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방위산업 전시횝니다.

최초의 국산 전투기 FA-50을 비롯해 함정과 헬기 등 우리 방산 제품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우리 군이 비무장지대에서 운영하는 열상감시 장비에 태국 군 관계자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50개국이 참가했는데, 동아시아 방산 수출 양강 구도를 형성한 한국과 중국의 경쟁이 가장 뜨겁습니다.

중국은 지난 6월 한국을 제치고 태국의 잠수함 도입 사업을 따냈습니다.

8월엔 반대로 우리나라가 고등훈련기 T-50 4대를 태국에 수출하면서 중국이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전시회에는 일본이 처음으로 참가하면서, 양강 구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본이 지난 해 4월 무기 수출 금지 원칙을 폐기한데 따른 겁니다.

[강병주/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 일본이 기술력에서 뛰어난 나라이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 방산분야 수출에 많은 경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시회에서도 경쟁국을 의식하는 분위기가 역력했습니다.

[중국 업체 관계자 : 모두가 아는 정보라도 외부에 공개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

[일본 업체 관계자 : 죄송합니다.]

방산 수출 시장에서도 한중일의 경쟁은 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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