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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휑해지는 머리…여성 탈모 치료 "빠를수록 좋다"

입력 2015-07-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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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꾸 빠지는 머리카락때문에 고민인 분들, 많으시죠. 탈모환자는 21만 명이 넘었고 절반은 여성입니다. 여성탈모는 남성과 달리, 원인이 다양한 만큼 치료를 빨리 하는게 중요한데요.

이한주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36살 김선화 씨는 몇 년 전부터 가르마를 중심으로 머리숱이 줄기 시작했습니다.

사업부진으로 마음고생을 해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지만 주변에서 알아볼 정도로 심해지면서 결국 병원을 찾았습니다.

[김선화/탈모환자 : 한 움큼씩 빠지는 거예요. 점점 머리가 휑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매년 젊은 층을 중심으로 탈모환자가 늘면서 전체 환자 수가 21만6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환자의 절반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탈모는 유전적 요인보다는 대부분 스트레스와 과도한 다이어트가 원인입니다.

종종 갑상선 이상이나 빈혈 때문에도 생깁니다.

문제는 남성과 달리 여성은 호르몬 억제제 등 먹는 약을 통한 직접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최근 줄기세포 치료와 비절개형 모낭이식 등 다양한 치료법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병순/피부과 전문의 : (탈모 초기에) 줄기세포의 단백질을 이용하거나 빨리 초기에 치료해서 호전시키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탈모가 진행된 기간이 길수록 치료 기간도 길어지며 효과를 보려면 최소 6개월 이상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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