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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일베 성희롱 합성사진 유포자 입건…"선처 안 돼"

입력 2013-07-09 08:47 수정 2013-07-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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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의 사진을 합성해 성적으로 모욕감을 준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회원이 입건됐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지를 성적으로 묘사하고 정치적 의미를 담은 합성사진을 만들어 인터넷에 올린 혐의(모욕)으로 고등학교 1학년 조모군(16)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조군은 지난해 12월 노무현 전 대통령, 수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일베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제의 사진에는 노 전 대통령이 수지의 눈 앞에서 명품시계를 흔들며 '고양이가 되거라'라고 최면을 걸거나, '정말 고양이가 되뿣盧'라는 설명과 함께 수지와 박 대표를 등장시켜 성적으로 묘사한 장면을 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지 등의 합성사진으로 입건된 조모군에 대해 "어리다는 이유로 선처하기엔 심한 행위를 했다"며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지 일베 합성사진 유포자 입건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지 일베 사건, 선처는 말도 안 된다", "수지 일베 사건, 나이와 상관없이 책임질 일도 있다", "수지 일베 사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수지 일베 사건, 철저히 조사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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