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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아들 강원준-조민희 딸 권영하, 화요커플 탄생?

입력 2013-08-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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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아들 강원준-조민희 딸 권영하, 화요커플 탄생?


6월 4일 처음으로 전파를 탄 JTBC '유자식 상팔자'가 방송 10회 만에 5.0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비 지상파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것이다.

이렇듯 시청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JTBC '유자식 상팔자' 11회 녹화에서는 왕종근&김미숙 부부와 아들 왕재민(19) 군을 비롯해 이경실과 딸 손수아(20), 아들 손보승(16), 조혜련과 아들 김우주(12),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두 딸 홍석희(17), 석주(13), 김구라 아들 김동현(16) 등 22명이 출연해 열띤 토크를 펼쳤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11회 녹화에서 '내가 세상 살기 힘들다고 느꼈던 순간?'이라는 주제에 대한 토크를 벌이던 중 강용석의 큰 아들 강원준(16) 군이 돌발 발언을 해 부모들을 놀라게 했다.

강원준(16) 군은 토크 중, "고입준비로 매 순간 힘들지만 요즘 활력소가 생겨 버틸 만하다. 요즘 내 삶의 활력소는... 영하다"라고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원준 군의 수줍은 고백에 권영하(조민희 딸) 양은 "원준이가 나를 삶에 '활력소'라고 해주니 고맙다.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반응을 보여 사춘기 소년 원준 군의 마음에 불씨를 지폈다.

이를 듣고 있던 조민희는 "(원준이와 영하가) 전화하는 걸 엿 들었는데, 고교 진학에 대해 서로 고민을 터놓더라, 서로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사이인 것 같아서 부모 입장에서는 안심이다."라고 언급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연신 수줍은 모습을 보이던 원준(16) 군이 영하(16) 양에게 가상 데이트 신청을 하는 상황극을 펼쳐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조혜련의 아들 김우주(12) 군은 형에게 한 수(?) 가르쳐 주겠다고 나서며, 일관된 터프함으로 영하양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영하양은 원준군이 데이트 신청 했을 때와 다르게 많이 당황했고, 보는 이들의 배꼽을 빠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더 유쾌해지고 더 발칙해진 부모 자식 의사소통 토크쇼, JTBC '유자식 상팔자'는 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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