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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스토리] 안철수·유승민 전격 '통합 선언'?… 반대·탈당 돌파구 찾나

입력 2018-01-11 13:43 수정 2018-01-11 18:07

탈당 등 내부 갈등 전격 선언으로 돌파?
국민의당은 14일 의원총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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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등 내부 갈등 전격 선언으로 돌파?
국민의당은 14일 의원총회 예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이르면 다음 주 초 통합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당에서는 통합 강행 시 탈당도 불사한다는 '개혁 신당 창당파'가 연일 목소리를 내고,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통합에 반발해 탈당한 와중에 들려온 소식입니다. 논의가 지지부진 길어지면 통합 동력이 떨어지거나 통합이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풀이됩니다.

안 대표와 유 대표는 오늘 오후 2시 30분 양 당 의원 모임 '국민 통합포럼' 행사에 동반 참석합니다. 또 14일 오후 3시에는 국민의당 의원총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다른 정체성을 가진 두 당의 통합이 어떻게 진행될지, 그 와중에 정치 지형이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제작 김수용)

※통합 논의 중 당내 반발에 부딪힌 안철수·유승민 대표의 지난 며칠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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