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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스토리] "몇 십 억을 준들 우리 청춘이 돌아오냐"

입력 2017-12-30 13:58

한일 위안부 합의 2년…생존자 서른 두 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록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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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8일 한일 위안부 합의 발표 이후 피해자 열 네 분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재 살아 계시는 할머니는 32명입니다.

합의 2년을 앞두고 JTBC는 할머니들을 찾아뵀습니다. 할머니들의 기억을 기록하는 게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취재에서 만난 건 모두 열 두 분입니다. 고령에 건강도 좋지 않습니다. 점점 기억이 흐려지는데도 아픈 상처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몇 십 억을 준들 우리 청춘이 돌아오냐"는 안점순 할머니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돈이 아니라 진정한 사과를 기다리는 할머니들의 모습, 기록하고 기억하겠습니다.

(제작 : 이재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기억과 일상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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