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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수면실서 만지고 껴안고…동성 성추행범 실형

입력 2015-02-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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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수면실. 잠든 남성들만 골라 성추행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는데요.

이젠 남성들도 조심해야겠습니다.

지난해 5월, 서울 광진구에 있는 한 사우나 수면실에서 50대 남성이 잠자고 있던 남성들을 만지고 껴안는 등 성추행을 했는데요.

알고보니 이미 성추행 혐의로 4차례 수사를 받은 경력이 있었습니다.

재판부는 그제(7일) 열린 항소심에서 술을 마시면 성적 충동을 억제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재범 위험성이 있다며, 징역 1년 8개월형을 선고하고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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