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중 외교부 "북핵문제 입장 일관…쌍중단 가장 합리적 해결책"

입력 2017-11-16 16:32 수정 2017-11-16 16:5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중국 외교부는 중국의 북핵 문제 입장은 일관되며 쌍중단(雙中斷 북한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이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이라고 16일 밝혔다.

겅솽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쌍중단'(freeze for freeze) 수용 불가에 동의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한 평론을 요구받자 이런 입장을 표명했다.

겅 대변인은 "중국의 북핵 문제 입장은 명확하고 일관되며 모두 알고 있다"면서 "중국은 쌍중단을 가장 실현 가능하며 합리적이라고 보며 다른 나라들이 방안을 내놓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중국 매체들,시진핑특사 방북에 관심…"한반도 핵문제도 논의할 것" 트럼프, 내용 없는 '중대 발표'…순방 성과 등 언급에 그쳐 문 대통령, 리커창 총리와 회담…한·중 관계 복원 시동 트럼프, 푸틴 두둔했다가 역풍…"중국의 애완견" 비난도
광고

JTBC 핫클릭